문재인 대통령, 록밴드 'U2' 만난다...9일 청와대로 초청

입력 2019-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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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겸 사회운동가 보노와 환담

(사진=Danny North)
(사진=Danny North)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전설적인 록 밴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를 만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보노와 만나 환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U2는 8일 오후 열리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위해 밴드 결성 43년 만에 내한한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에서 결성된 밴드로 전 세계 1억 8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그래미 상을 총 22회 수상한 전설적인 록밴드다. 특히 보컬인 보노는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내며 저항정신을 표출했다.

특히 보노는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유혈분쟁을 겪은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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