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오싹한 라이브' 진행할 출연자 공개 모집"

입력 2019-08-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이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진행할 ‘크리에이터 크루’를 공개 모집한다.

신세계TV쇼핑은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크루를 모집한다. 10월 중 최종 3~5명의 크루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총 선발된 ‘크루’는 6개월간 신세계TV쇼핑의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의 메인 진행자로 활동하고, ‘오싹’, ‘오스타’, ‘신티쇼’ 등 신세계TV쇼핑에서 선보이는 각종 영상 콘텐츠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주제는 ‘핸드폰, 치약, 라면’ 중 1개의 상품을 선택해 자유롭게 소개하는 것으로 영상과 지원서 제출이 필요하며, 상품 이해력, 캐릭터, 진행력에 기준을 두고 3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판매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로 이번 크리에이터 모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동종업계 최다 보유, 페이지뷰 최고 54만 회 달성 등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강점을 갖는 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대표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서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3월 티커머스 업계 최초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를 열고, 역동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우수 상품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싹(오늘의 싸군)’, 패션과 뷰티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룬 ‘오스타(오늘의 스타일)’등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판매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매주 2회 방송되는 신세계TV쇼핑의 대표 미디어 커머스 ‘오싹한라이브’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재밌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일 평균 방문자 수는 3만여 명이고, 모바일 라이브로는 이례적으로 무선이어폰 700대를 15분 만에 모두 팔았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신티쇼’채널도 올해 구독자 수 4만 3000명까지 늘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로또 1등에 당첨됐다면’과 같이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휴먼 콘텐츠를 주제로 한 ‘직장 생존자’는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3만 뷰를 달성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또 박준우 쉐프와 함께 영화 '극한직업'의 수원왕갈비통닭을 만드는 등 인기 셀럽과 협업해 작업하기도 한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하루 2회로 확대 운영 등 미디어 커머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SNS 채널 경쟁력 향상과 창의적인 인재 모집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세계TV쇼핑 모바일 라이브팀 임성신 CP는“이제 크리에이터는 트렌드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미디어, 유통,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화된 콘셉트로 신세계TV쇼핑의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갈 크루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81,000
    • +0.4%
    • 이더리움
    • 4,500,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73%
    • 리플
    • 751
    • +0.81%
    • 솔라나
    • 206,300
    • -0.53%
    • 에이다
    • 675
    • +0.15%
    • 이오스
    • 1,170
    • -3.78%
    • 트론
    • 171
    • +2.4%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0.32%
    • 체인링크
    • 20,940
    • -0.1%
    • 샌드박스
    • 65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