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화덕에 구운 ‘예감 화덕칩’ 출시

입력 2019-07-1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은 화덕에 구워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감자 스낵 ‘예감 화덕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존 감자 스낵과 차별화된 식감을 선보이기 위해 석판을 부착한 화덕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예감 화덕칩을 선보이게 됐다. 예감 화덕칩은 화덕의 열이 반죽 속까지 전도돼 더욱 바삭하게 구워지면서 기름기는 빠져 더 담백하다. 특히 가볍게 씹힌 뒤, 입 안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시크한 식감’은 기존 과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감자사라다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머쉬룸파스타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1.3mm 안팎 두께의 얇은 생감자 스낵 ‘포카칩’과 국내 최초 네겹 스낵 ‘꼬북칩’ 등 새로운 식감의 스낵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꼬북칩은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과 독특한 모양으로 출시하자마자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감 화덕칩은 장수브랜드 예감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전에 없던 독특한 식감과 중독성 강한 담백한 맛은 부담 없이 즐길 스낵을 찾는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00,000
    • -4.34%
    • 이더리움
    • 4,24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1.89%
    • 리플
    • 730
    • +2.53%
    • 솔라나
    • 185,000
    • +3.93%
    • 에이다
    • 639
    • +2.24%
    • 이오스
    • 1,095
    • +1.01%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2.57%
    • 체인링크
    • 18,800
    • +0.8%
    • 샌드박스
    • 600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