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신한금융그룹과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
‘청년취업 두드림’은 2년차를 맞는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로 청년구직자에게 ‘기고만장(氣GO滿場)’ 4단계 프로세스인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열정 가득한 인재를 발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기본 소양을 배양 △핵심직무 연수를 통해 취업을 앞둔 이들의 역량 고도화 △취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매칭 등을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6일간 까지 진행되는 스마트원정대 해외연수에서는 청년취업 준비생, CEO멘토단 400여명이 함께 심천 화창베이, DJI, BYD, 상해 SK하이닉스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션수행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을 앞둔 청년과 기업 간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선발된 청년취업 준비생, 4차 산업혁명 선도 중소·중견기업 CEO멘토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