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2019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정규직 비율 및 사내복지 제도 우수 평가

입력 2019-06-2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씨엘은 서울시의 '2019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직 비율,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업을 선정한다.

피씨엘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의 혜택으로 7월 중에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사내복지 및 기업문화 개선에 활용 가능한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년간 유연근무 확대, 노동시간 단축 등 일과 생활균형을 평가한 뒤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육아휴직을 대체하기 위한 청년인턴의 인건비 지원,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씨엘 관계자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진취성과 창의성을 독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힘을 쓴 것이 이번 강소기업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씨엘은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 업체로 빠르게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책과제였던 다중암면역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국제 워크샵 ‘IPFA·PEI’에 초청돼 다중진단 기술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07,000
    • -3.62%
    • 이더리움
    • 4,526,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5.68%
    • 리플
    • 754
    • -4.44%
    • 솔라나
    • 211,300
    • -7%
    • 에이다
    • 681
    • -6.2%
    • 이오스
    • 1,250
    • +0.8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6.44%
    • 체인링크
    • 21,320
    • -3.83%
    • 샌드박스
    • 659
    • -8.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