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내 5개 대학 정보보호 학과에 AI 보안기술 전수

입력 2019-04-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기술 개요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기술 개요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보안기술 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에 관련 기술을 전수한다고 11일 밝혔다.

KISA가 전수하는 기술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이다. 세인트시큐리티,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하우리 등 국내 백신사의 데이터셋을 통해 객관적으로 성능을 검증한 기술이다.

KISA는 지난해 기술 이전 신청을 완료한 서울·충청·경남 지역 5개 대학(건양대, 부산외대, 상명대, 서일대, 숭실대)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부터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후 올 하반기 중 광주·전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심원태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융합보안 분야 사이버보안 관제, 분석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 학계·산업계·연구기관과 함께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92,000
    • -2.44%
    • 이더리움
    • 4,536,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5.73%
    • 리플
    • 725
    • -2.95%
    • 솔라나
    • 193,200
    • -5.29%
    • 에이다
    • 649
    • -3.85%
    • 이오스
    • 1,115
    • -4.7%
    • 트론
    • 170
    • -2.86%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4.11%
    • 체인링크
    • 19,900
    • -1.97%
    • 샌드박스
    • 62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