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오바마가 선택한 디자이너 브랜드…'제이슨우' GS샵서 만난다

입력 2019-02-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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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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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뉴욕 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우(JASON WU)’를 이번 주말 단독 론칭한다.

GS샵은 16일 오전 9시20분 ‘더컬렉션’과 오후 10시30분 ‘쇼미더트렌드’ 등 자사 간판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이슨우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제이슨우 니트코트’ 등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뉴욕 파슨스 뉴스쿨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제이슨우는 2007년 첫번째 기성복 컬렉션을 발표한 지 1년만에 미국디자이너협회 주최 ‘보그 패션 펀드’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초선 취임 무도회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입으며 스물여섯살에 일약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로 발돋움했다.

재클린 케네디 이후 패션 감각이 가장 탁월한 퍼스트 레이디로 꼽혔던 미셸 여사가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 무도회에서 다시 한 번 제이슨우의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또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제이슨우는 휴고보스 여성복과 액서서리 컬렉션 아트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패션 스타 어워드(Fashion Star Award) 수상한 바 있다.

GS샵은 이번 주말 봄 신상품 그랜드 론칭에 앞서 지난 달 19일 ‘제이슨우 시그니춰 울 핸드메이드 재킷’을 프리론칭 형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판매 제품은 동시주문 1600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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