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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에이치, 中 689조 원 시장 규모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센스 취득 추진

입력 2017-10-27 09:06

씨케이에이치가 중국에서 메이저급 회사인 암웨이(Amway), 인피니투스(INFINITUS) 등이 가지고 있는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센스 취득을 추진한다.

중국 다이렉트 마케팅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33.72%로 68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씨케이에이치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센스 취득을 서둘러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케이에이치의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 계획은 중국에서 메이저급 회사인 암웨이, 인피니투스, 티엔스(TIENS) 등과 자리를 나란히 하겠다는 의지이다. 실제로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위 10위권에 속하는 기업 중 7개 기업이 다이렉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다이렉트 마케팅을 하는 건강보조식품 기업들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이렉트 마케팅 시장은 오는 2025년 폭발적인 성장으로 시장규모가 4조4000억 위안(약 689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이렉트 라이센스 취득은 유통채널 확장효과로 실적에 터닝포인트가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해 타사 지분의 50% 이상 보유 시 피투자 회사의 모든 제품을 허가신청 없이 중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 및 합작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마음껏 흡수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중국에서는 라이센스를 취득한 기업에 한해 합법적으로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현재 중국에서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센스를 취득한 기업은 신청요건이 까다로운 탓에 89개 기업밖에 없다.

라이센스 취득은 매우 까다롭다. 최근 5년간 위법경영행위가 없어야 하며 자본금, 은행 보증금 설정, 정보 공시제도, 생산 공장, 제품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또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서는 성급 정부의 상무 주관부처에서 1차 심사를 받은 후 중국 최고의 국가권력 집행기구인 국무원의 상무주관부처에서 2차 심사를 받아야 한다. 자료보완 요구가 없을 경우 심사통과까지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렉트 마케팅 라이센스 취득을 통해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하는 것 외에도 중국정부의 최고급 행정기관의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통과했다는 점이 투자자 여러분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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