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필링크, 크리스F&C 인수 효과 ‘톡톡’...3Q 실적 기대감에 ↑

입력 2017-08-24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필링크가 급등세다. 올해 인수한 골프의류 브랜드 크리스F&C의 실적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1시 56분 현재 필링크는 전날보다 10.89%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필링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23억 원,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 44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본업 실적을 감안하면 크리스F&C의 6월 영업이익이 60억 원을 넘겼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부터 크리스F&C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돼, 실적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링크는 크리스F&C 인수를 통해 골프웨어 전문업체로 변모했다. 연결대상 자회사로 크리스F&C(지분율 63%)를 비롯해 빙축열 시스템 및 냉난방시스템 업체인 UMEC(44%)과 교육용 콘텐츠 업체인 지니키즈(100%)를 소유하고 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리스F&C 인수로 필링크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331억 원에서 2018년 4000억 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연간 600억 원 이상의 수익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0,000
    • -3.7%
    • 이더리움
    • 4,11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2.33%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83,300
    • +4.68%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1,103
    • +4.25%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600
    • -3.13%
    • 체인링크
    • 18,710
    • +1.3%
    • 샌드박스
    • 590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