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CSR] SK텔레콤, 전문가와 멘토링… 대학생 2만명 창업 도와

입력 2016-09-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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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진행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발대식에서 하성호 SK텔레콤 CR부문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주윤 dot Inc.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지난해 1월 진행된 ‘브라보! 리스타트' 3기 발대식에서 하성호 SK텔레콤 CR부문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주윤 dot Inc.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벤처업체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은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및 청년층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K청년비상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5개 대학의 학생 2만 명을 교육하고, 40개 팀의 창업인큐베이팅을 돕고, 8개 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벤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3년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선발한 3기부터는 청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는 자금 지원은 물론, 사내·외 전문가들의 1대 1 멘토링, 기술 지원, 마케팅 등 폭넒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1~3기 참가 34개 팀이 대부분 창업이나 제품 상용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현재 4기 12개 팀(올 1월 선발) 역시 지원 프로그램 운영 6개월 만에 솔루션 판매, 공급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올해에만 1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벤처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시작된 ‘드림벤처스타(DVS)’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 및 ICT융합을 통한 제조, 서비스, 에너지, 화학, 반도체 등의 분야의 유망 벤처업체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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