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청소년의 진로 선택 돕는 ‘경영ㆍ경제교육’으로 재능기부

입력 2016-08-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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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 개최

▲지난 3일부터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삼정KPMG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캠프는 미래의 건전한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영 및 경제학을 흥미있는 사례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이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에게 배우는 회계ㆍ조세ㆍ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ㆍ경제에 대한 교육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김동훈 학생(세화고 1학년)은 “교육 프로그램 중 엔터테인먼트사의 CEO가 되어 연예인 영입과 영화투자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 보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이 매우 흥미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정KPMG는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정KPMG 꿈을 드림(Dream)’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쉽고 재밌는 사례를 통해 경영ㆍ경제학을 체험하는 교육특강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회계사라는 직업 소개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돕는 강연도 진행했다.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삼정KPMG의 사랑나눔활동에 동참한 임직원이 750명에 달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동행뿐만 아니라, 지식과 소양을 함양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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