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OO다니는 준범이는 설 상여금으로 OOO만원을 받았다더라”

입력 2016-02-04 06:00 수정 2016-0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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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OO다니는 준범이는 설 상여금으로 OOO만원을 받았다더라"

설 상여금 얼마나 받으시나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기업 311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올 평균 설 상여금은 102만 9000원

이 중 대기업 평균은 137만1000원입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설 떡값, 얼마나 될까요

주요 대기업들의 설 상여금은 대체로 예년과 비슷할 전망인데요.
삼성과 LG는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합니다. LG전자는 작년 자사의 가전제품 구매에 대해 5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포스코, 한화는 작년엔 떡값으로 20만~60만원의 상품권을 줬는데요.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부진으로 작년 수준의 상여금만 지급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상대적으로 다른 업계보다 두둑합니다.
귀향비 80만원에 25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최대 2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전통시장 상품권만 35만원~45만원에 달하죠.

한국GM은 70만원의 현금과 15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르노삼성은 기본급의 100% 외에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쌍용차는 총 급여의 5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것 외에 상품권 20만원을 나눠줄 예정이죠.

조선업계 빅3는 작년 사상최대 적자를 내긴 했지만 사기진작 차원에서 설 상여금을 푼다는 계획인데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상여금을 50~100% 지급하고, 회사에 따라 귀향비와 설 선물을 제공합니다.

건설업계는 별도의 명절 보너스 없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합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기본급 100% 수준의 성과급 예정이고요. 대우건설, SK건설 등은 별도의 설 상여금 없이 전년도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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