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아이폰6S vs HTC ‘원A9’·주이 디샤넬 ‘뉴걸’

10월 20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기준.

▲왼쪽부터 아이폰6, HTC원A9, 아이폰6플러스. 사진=더 버지

▲HTC 원A9(왼쪽)과 아이폰6S. 사진제공=HTC, 애플

1. 아이폰6S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6S가 연관 검색어로 덩달아 화제를 모아. 20일 HTC가 공개한 신제품 ‘원A9’이 유사한 면이 많기 때문. 이에 외신에서도 HTC 원A9와 아이폰6S 비교하면서 주목하고 있어. 특히 디자인은 로고만 다를 뿐 둥근 모서리 등 아이폰과 HTC가 헷갈릴 정도로 ‘너무 비슷하다’는 평가. 원A9은 5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617 프로세서, 13메가픽셀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등이 탑재돼. 배터리 용량은 2150mAh, 3GB 램, 32GB 스토리지 등을 제공.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가격은 399달러(약 45만원). 반면 아이폰6S 용량에 따라 16GB는 649달러, 64GB는 749달러로 책정.

▲주이 디샤넬과 그의 연인 제이콥 페체닉.사진=US매거진

2. 뉴 걸

미국 폭스(Fox) 채널 인기 드라마 ‘뉴 걸’시리즈의 여주인공이었던 주이 디샤넬(35)이 독특한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딸 이름을 공개해 화제. 지난 19일 주이 디샤넬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락 더 카스바’ 뉴욕 시사회에서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딸 이름을 ‘엘시 오터’라고 정했다고 밝혀. 주이 디샤넬과 그의 남편은 평소 엘시(Elsie)라는 이름을 좋아해 처음부터 다른 이름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여기에 이들 부부가 평소 동물 ‘수달(Otter)’을 좋아해 딸 이름에 붙이기로 했다고. 앞서 주이 디샤넬은 지난 7월 말 텍사스에서 딸을 출산했으며 8월에 프로듀서인 제이콥 페체닉(42)과 조용히 결혼했다고 공식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