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송도컨벤시아 2단계 등 4100억 규모 민자사업 추진

입력 2014-10-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과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 사업 등 41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정부는 8일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등 41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은 코엑스-킨텍스-송도컨벤시아의 삼각축 조성계획에 따른 대선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541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전시시설의 용량부족을 해소하고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WB) 사무소 등 국제기구들의 회의수요를 충당하는 인천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화해 열·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대전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총 사업비 1529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사업은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풍부한 시중 자금을 활용해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는 한편 사회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제2서해안 고속도로 등의 민자사업도 신속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8,000
    • -1.65%
    • 이더리움
    • 4,647,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29%
    • 리플
    • 3,038
    • +0.66%
    • 솔라나
    • 199,400
    • -2.49%
    • 에이다
    • 615
    • -1.91%
    • 트론
    • 407
    • -1.21%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50
    • -0.88%
    • 체인링크
    • 20,700
    • -0.48%
    • 샌드박스
    • 199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