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휴가 중 원전 현장 방문

입력 2014-07-31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 휴가기간에 원전 현장을 방문한다.

3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리·월성·울진본부 등 동남권의 원전 현장 3곳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한 원전 운영을 해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윤 장관은 현재 케이블을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신고리 3호기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원전관리를 당부하고 지역주민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그는 월성본부에서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 정책 추진을 약속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윤 장관은 월성본부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 공론화 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공론위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건의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이 밖에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울진본부를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에 참석, 원전과 지역주민의 상생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3,000
    • -3.2%
    • 이더리움
    • 4,522,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3.37%
    • 리플
    • 753
    • -2.59%
    • 솔라나
    • 210,100
    • -6.87%
    • 에이다
    • 682
    • -2.99%
    • 이오스
    • 1,233
    • -0.08%
    • 트론
    • 168
    • +3.07%
    • 스텔라루멘
    • 16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6.17%
    • 체인링크
    • 21,100
    • -3.78%
    • 샌드박스
    • 657
    • -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