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트위터
클린턴 전 장관의 트위터 계정(@HillaryClinton) 자체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으나 팔로어 접근을 제한해 둔 바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자기 소개란에 "아내, 엄마, 변호사, 여성·아동 인권 옹호자, 미국 대통령 부인, 상원의원, 국무장관, 작가"와 함께 "애완견 주인, 정장 마니아, 유리 천장을 깬 사람, 헤어 아이콘" 등 위트있게 적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핸드폰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후결정'이란 뜻의 'TBD(To Be Determined)'라는 단어를 적어 대통령 출마에 대한 지금의 심경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