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영국 교육전문매체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THE)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 100대 대학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THE가 아시아 대학 순위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도쿄대가 1위에 올랐고 싱가포르국립대가 2위, 홍콩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베이징대가 4위에 올랐다. 칭화대와 교토대·서울대·홍콩이공대·KAIST가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22개로 가장 많았고 대만(17)·중국(15)·한국(14) 등이고 나머지를 기타 국가가 차지했다.
한국에서 순위에 든 나머지 대학을 살펴보면 연세대(20위)·성균관대(23위)·고려대(28위) 등이 30위 안에 들었다.
또 경희대(64위)·한양대(74위)·서강대(78위)·부산대(79위)·경북대(84위)·인하대(91위)·건국대(92위)·중앙대(94위) 순이었다.
THE는 교육 여건과 리서치·지식 이전·국제 전망 등의 지표로 아시아 대학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