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과 새 소송에서 추가 손해배상 요구할수도”

입력 2013-04-01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소송에서 애플에 물어야 하는 손해배상액이 10억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특허전문블로그 포스페이턴츠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서 “애플이 새 재판에서 다룰 제품들에 더 많은 피해액을 주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법원은 최근 애플과 삼성의 특허침해 제품 28종에 대해 이들 중 14종이 특허를 침해해 5억9천950만 달러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배심원단 평결에서 산정한 10억5000만 달러 가운데 나머지 14종에 대한 배상액 4억5000만 달러는 삭감됐다. 또 이들 제품 배상액을 산정하려면 추가 소송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삼성의 문건은 이 추가 소송과 관련해 나온 것으로 애플이 실제로 추가 소송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손해를 인정받으면 삼성이 내야 할 배상액은 10억5000만달러보다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포스페이턴츠를 운영하는 플로리안 뮐러 지적재산권 전문가는 “이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라며 “지난달 초 판결에서 삭감된 배상액은 이론상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9,000
    • -2.38%
    • 이더리움
    • 2,780,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382,900
    • -7.98%
    • 리플
    • 1,829
    • -1.03%
    • 솔라나
    • 111,200
    • -3.89%
    • 에이다
    • 321
    • -1.83%
    • 트론
    • 492
    • -1.8%
    • 스텔라루멘
    • 3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1.65%
    • 체인링크
    • 12,650
    • -2.32%
    • 샌드박스
    • 93.5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