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부인, 광동제약에 감사 전화 화제

입력 2010-02-09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탤런트 이서진 씨(왼쪽)가 공진단을 미유끼 여사(중앙)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본 하토야마 총리 부인 미유끼 여사가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부부의 건강을 위해 선물한 약에 대해 감사 표시를 해 화제다.

9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하토야마 총리 부부는 지난해 말 최성원 사장이 보낸 광동제약의 한방 보약 ‘공진단’을 선물받고 감사편지를 보낸 바 있는데, 최근 또 한차례의 선물을 받자 이번에는 미유끼 여사가 최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를 표했다.

하토야마 총리 부부는 지난해 보낸 감사편지에서 “그 약(공진단)은 저희 부부가 매일 먹고 있습니다. 그 덕택에 더운 곳에 가든, 추운 곳에 가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이번 전화에서도 미유끼 여사는 “공진단을 잘 먹고 있으며 재차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총리와 부인 미유끼 여사는 탤런트 이서진의 열성팬인데 이서진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최사장이 일본을 방문한 이서진을 통해 하토야마 총리 부부에게 공진단을 선물했으며, 총리 부부는 공진단을 집에서 ‘이서진’이라고 부르며 매일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진단은 중국 황실의 대표적인 보약으로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 등을 갈아서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13,000
    • -1.6%
    • 이더리움
    • 4,04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79%
    • 리플
    • 708
    • +0%
    • 솔라나
    • 200,300
    • -2.77%
    • 에이다
    • 608
    • -1.62%
    • 이오스
    • 1,078
    • -0.55%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3.25%
    • 체인링크
    • 18,340
    • -2.29%
    • 샌드박스
    • 574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