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밀레니얼ㆍZ세대 패션 트렌드 잡는다…"매주 신상품 선봬"

입력 2019-11-29 10:35 수정 2019-11-29 13:56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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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WINTER STYLE100 캠페인 (사진제공=삼성물산)

에잇세컨즈가 밀레니얼ㆍ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잡기 위해 매주 신상품을 내놓는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매주 신상품을 출시하며 젊은 세대 끌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밀레니얼ㆍZ세대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성향을 고려해 트렌디한 상품뿐 아니라 베이직한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예컨대 에잇세컨즈 매장에 방문하면 매주 다른 느낌을 주는 상품을 토대로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멋 내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에잇세컨즈는 일반인 모델을 써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월부터는 밀레니얼 소비자 모델 100인을 내세워 매력적인 겨울 스타일 100가지를 제안하는 ‘윈터 스타일 100(#WINTERSTYLE100)’ 캠페인을 진행했다.

’윈터 스타일 100’ 캠페인은 에잇세컨즈만의 브랜드 정체성인 ‘매주 스타일을 론칭한다(We Launch Styles Every Week)’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에잇세컨즈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20가지의 겨울 스타일을 소비자 모델의 화보를 통해 차례로 공개, 총 100가지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울러 에잇세컨즈는 상반기에 진행한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 ‘에잇 바이 미(#8SXME, 8secondsXME)’의 참가자 중 최종 우승 8인을 포함, 총 100명에게 코트/패딩/재킷 등 아우터 멋 내기는 물론 검은 코트에 레오파드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룩, 큰 치수 쇼트 패딩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올 블랙의 시크한 룩, 플리스 점퍼, 체크 코트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아우터와 이너의 멋 내기를 제안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매주 신상품이 매장에 전시되면서 트렌디해지고, 사고 싶은 상품이 늘었다는 소비자평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에잇세컨즈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과 캠페인을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이상 매출이 증대됐다”라고 말했다.

에잇세컨즈는 다음 달 중에 ‘19년 가을·겨울 시즌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