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선수단, '지이크 빅토리수트' 입고 일본대첩 나선다

입력 2019-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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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박민우, 김재환, 함덕주, 김광현, 박건우, 이정후, 민병헌, 허경민, 박세혁, 이영하 선수
▲좌측부터 박민우, 김재환, 함덕주, 김광현, 박건우, 이정후, 민병헌, 허경민, 박세혁, 이영하 선수
열도 정벌에 나서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단의 단복이 공개됐다.

신원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가 6일 열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2019 WBSC 프리미어 12’ 첫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 야구 선수단 10명과 함께 한 ‘수트 히어로 10’ 화보를 5일 선보였다.

‘수트 히어로 10’ 화보에 출연한 10명의 대표선수는 야구 팬들이 직접 지이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을 통해 투표로 선출했다. 최종 선발된 ‘수트 히어로 10’은 박건우, 이영하, 김재환, 박세혁, 허경민, 함덕주, 이정후, 김광현, 박민우, 민병헌 선수다.

선수들은 공개된 ‘수트 히어로 10’ 화보에서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완벽한 수트 핏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착용한 수트는 지이크의 수트 제작 노하우를 총망라해 특별 제작한 ‘빅토리 수트(VICTORY SUIT)’로,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우승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향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적인 행사에서 두루 활용될 ‘빅토리 수트’는 선수 개인별로 사이즈를 측정한 것은 물론 패턴 작업, 안감 디자인 등의 작업에 3개월이 소요됐다.

안감에는 ‘승리, 그 이상의 감동을 기원합니다!’, ‘지이크 입GO 승리하GO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문구를 넣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태극기를 상징하는 붉은 빛과 푸른 빛을 결합한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를 스타일링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으며, 구두 대신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면모를 더했다.

지이크를 총괄하는 김종홍 사업부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과 지이크의 열정이 가득 담겨있는 ‘빅토리 수트’를 입은 선수들을 보니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KBO의 공식 단복 후원사인 지이크는 앞으로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며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 국가대표팀에 후원되는 ‘빅토리 수트’는 전국에 있는 지이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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