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심진화 오열, 시험관 시술 위해 난자 채취 "너무 아프다"

입력 2019-10-21 11:41 수정 2019-10-21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방송 캡처)
(출처=채널A 방송 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시험관 시술을 하며 오열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난자 채취를 위해 전진 마취를 한 뒤 잠에 빠져들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심진화는 집에서 직접 과배란 주사를 놓으며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 심진화는 총 8개의 난자를 채취했고, 이후 마취에서 깬 뒤 "의식을 회복한 뒤에도 한참 아파서 엄청 당황했다. 나도 저렇게 아플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배가 계속 아프다. 진짜 이걸 어떻게 몇 번을 하냐. 이번이 끝이다. 다신 안 할 거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정자 채취를 먼저 마친 김원효는 아내를 기다리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원효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함께 한다고 약속하고 결혼하지 않았냐. 기쁘기 위한 힘든 과정인데 함께 있지 못하니까 내가 무언가를 해줄 수 없어 답답하다. 잠깐 떨어져 있는 것도 미안하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16,000
    • -1.55%
    • 이더리움
    • 4,49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1.77%
    • 리플
    • 758
    • +3.27%
    • 솔라나
    • 209,200
    • -0.66%
    • 에이다
    • 706
    • +1.88%
    • 이오스
    • 1,172
    • +1.47%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1.13%
    • 체인링크
    • 21,000
    • +3.96%
    • 샌드박스
    • 669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