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 실화? 오해 불러온 ‘알렌 그린’ 누구…에이즈로 사망

입력 2019-09-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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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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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생크 탈출’이 EBS1에서 방송되며 '알렌 그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쇼생크 탈출’은 은행가로 성공한 한 남자가 아내와 그녀의 정부 살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영화 말미에 등장한 ‘IN MEMORY OF ALLEN GREENE(알렌 그린을 추모하며)’라는 문장이다.

해당 문장으로 영화가 실화가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지만 문장속 ‘알렌 그린’은 메가폰을 잡은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동료이자 매니저로 알려졌다.

알렌 그랜은 ‘쇼생크 탈출’ 막바지 작업 중 에이즈로 목숨을 잃었고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은 이를 추모하기 위해 영화에 그의 이름을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쇼생크 탈출’은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소설가 스티븐 킹이 집필했다. 국내에서는 1995년 1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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