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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형은 영화감독 엄태화…협업 가능성은? “지금으로선 없다”

▲엄태구(왼), 엄태화(출처=영화 '가려진시간' 스틸컷)
▲엄태구(왼), 엄태화(출처=영화 '가려진시간' 스틸컷)

배우 엄태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형이 영화감독 엄태화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엄태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12년 전인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해 영화 ‘방자전’, ‘악마를 보았다’, ‘심야의 FM’, ‘밀정’, ‘가려진 시간’ 등 41편의 영화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2’에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제대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엄태구가 출연한 영화 ‘가려진 시간’은 엄태구의 형인 엄태화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엄태화 감독은 ‘가려진 시간’을 통해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특별상을 비롯해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특별 언급상,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엄태구는 형 엄태화와의 협업에 대해 “지금으로선 없다”라고 대답하면서도 “형이 불러주기만 한다면 언제든 보탬이 되고 싶다. 언제든 같이 작업하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엄태구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은 전직 프로 복서 병구 역으로 활약한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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