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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마지막 퍼즐’ 4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

대형건설사 ‘눈독’…설립 전 매수문의 ‘빗발’

▲서울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서울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완성의 ‘마지막 퍼즐’인 신정4구역이 마침내 조합을 설립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27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신정4구역은 신정뉴타운 내 유일한 재건축 사업지이자,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린 ‘막내’ 개발구역이다. 신정4구역은 8만1129㎡ 규모로 평균 층수 18층짜리 총 183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용적률은 최대 250%를 적용받는다.

특히 임대주택 비중이 낮은 것이 눈에 띄는 사업지다. 신정4구역은 임대주택이 11가구로 전체 물량의 0.6%에 불과하다. 비중으로만 보면 서울시 정비사업지 중 역대 최소치로 알려져 있다. 임대비율이 낮은 까닭은 용적률을 높여 임대를 늘릴 이유가 없어서다. 사업지가 높은 구릉지에 위치함에 따라 최고 고도지구 규제를 받으면서 용적률이 제한된 것이다.

사업 수주에 관심을 보인 대형 건설사들은 구역 인근에 조합 설립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사전 눈도장을 찍었다. 신정뉴타운에 새로 진출하길 원하는 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포스코건설 등과 이미 사업을 치른 적 있는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신정4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1군 건설사들 대부분이 시공권 확보 차원에서 접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4구역을 제외한 신정뉴타운 나머지 5개 구역은 대부분 입주를 마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속도가 가장 빨랐던 신정 1-2구역은 2012년 ‘신정뉴타운 두산위브’(357가구)로 재탄생해 입주를 마쳤다. 2014년 신정 1-4구역은 ‘신정뉴타운 롯데캐슬’(930가구)로 탈바꿈한 상태다.

분양을 마친 신정 1-1구역(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과 신정 2-1구역(래미안목동아델리체)은 각각 내년 3월, 2021년 1월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정 2-2구역은 연내 분양을 목표로 10월 말 변경관리처분 총회를 열 예정이다. 단지명은 ‘목동 호반 써밋’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4구역이 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조합원 지위 양도가 되지 않자 매물도 쏙 들어간 상황이다. 인근 B공인중개사는 “신정뉴타운의 마지막 신축 아파트를 구매할 생각으로 입질하려는 경우가 많았다”며 “매수 문의가 많다가 잔금을 치르기 전 인가가 나와 현금청산 대상이 될 가능성 때문에 2주 전부터 매수 문의도 끊겼다”고 말했다. 신정4구역에서 대지지분이 넓은 매물의 경우 3.3㎡당 5000만 원, 작은 매물의 경우 6000만 원대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8~9월 집값 급등기에도 4500만 원 수준이었던 것이 잠시 주춤하다가 현 시세만큼 올라왔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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