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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 폴] ① 채권전문가 13명중 11명 10월 인하..정책여력 부족

인하효과 및 불확실성·연준 관망..1명 8월 인하·1명 내년 상반기 인상 소수의견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는 10월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만큼 그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미국 연준(Fed) 금리인하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에 바싹 다가서 있는 만큼 정책여력을 아낄 필요성도 크다는 관측이다.

24일 이투데이가 채권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2명은 기준금리가 현행 연 1.50%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은 1명에 그쳤다.

구혜영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7월 인하 이후 정책적인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외불확실성과 금융불균형도 좀 더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도 “20여년 기준금리 정책 역사상 연속 인하는 2001년과 2008년 밖에 없었다. 정책여력이 얼마 안남아 있는데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인하 소수의견이 있는 동결로 본다”고 전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연준은 9월 금리인하가 유력해보이나 최근 의사록도 그렇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은이 연준에 앞서 금리인하를 단행키 어려울 것으로 본다. 정책여력 측면에서도 두 번 연속 인하는 어렵다”고 밝혔다.

반면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총재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펀더멘털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부정적인 리스크도 많다. 이미 돈을 풀겠다는 의지를 밝힌데다 채권가격도 이미 이를 반영 중이다. 시기를 늦출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동결과 인하 주장을 통틀어 만장일치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은 2명에 그쳤다. 소수의견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 11명 중 5명은 소수의견이 두 명은 될 것으로 봤다.

내년 1분기(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명목성장률이 올해 2%대 중반이다. 금융위기 당시 3%대 중반 보다 낮다. 소비자물가도 석달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면서 디플레 우려도 커질 것”이라며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이었던 1.25%보다 낮더라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반면 내년 상반기 중 기조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이재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흐름을 봐야겠지만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는 어느 정도 상승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물가상황을 봤을 때 추가 인하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인상으로 기조를 다시 전환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30일 8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하한 1.50%로 기준금리를 결정해 3년1개월 만에 금리인하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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