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 스몰비즈니스 매출 향상에 기여

입력 2019-08-23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연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가 ‘제 6회 앙트십코리아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이주연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가 ‘제 6회 앙트십코리아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는 온라인 창업 성장 프로그램인 ‘D-커머스 프로그램’이 스몰비즈니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여 사업 성장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제 6회 앙트십코리아컨퍼런스’에서 발표를 맡은 이주연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는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효과 사례 중 하나로 ‘D-커머스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네이버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D-커머스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스몰비즈니스 대상의 창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D-커머스 프로그램’은 스몰비즈니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여, 온라인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D-커머스 프로그램’에는 총 31만 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에 도전하는 창업자의 경우, 실제 거래 발생과 매출 증대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연 네이버 리더는 “온라인 창업자들의 경우, 스토어 개설, 상품 등록, 비즈니스 툴 활용 방법 등 사업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D-커머스 프로그램’은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월 거래액 200만원 미만의 창업자들의 첫 거래 발생 비율이 전년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D-커머스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맞춤 컨설팅도 판매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연 리더는 “1년동안 ‘D-커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니, 사업 시작과 성장, 확장의 단계별로,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데 평균 3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몰비즈니스가 도중에 길을 잃지않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D-커머스 프로그램의 목표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들이 ‘D-커머스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9,000
    • -3.74%
    • 이더리움
    • 4,475,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6.4%
    • 리플
    • 747
    • -4.48%
    • 솔라나
    • 208,800
    • -7.73%
    • 에이다
    • 671
    • -5.76%
    • 이오스
    • 1,238
    • -0.0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62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7.09%
    • 체인링크
    • 20,900
    • -6.15%
    • 샌드박스
    • 649
    • -9.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