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역세권+주거복합=프리미엄' 성립되나

입력 2019-08-14 13:47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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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루원시티 내 역세권 주거복합단지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가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는 아파트 1,059가구,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꾸려진 복합단지로 총 1,179가구로 조성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으며,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동탄역 예미지 3차’에는 총 3만9,414명의 청약자가 몰렸으며, 평균 10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프리미엄도 강세다. 전용면적 101㎡는 지난 7월, 약 1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됐다. 단지는 SRT 동탄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시설로 이루어진 주거복합단지로 분양 당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특히,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는 루원시티 내 최중심의 핵심입지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여러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맞은 편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어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의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도 인근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주변 93만3,916㎡ 부지에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라∙가정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청라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1층, 스타벅스 인천청라센트럴점 옆)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오픈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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