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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사이트] ECB 금리인하·기업 2분기 실적 발표 '촉각'

이번 주(22~26일)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방향과 미 기업 2분기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CB 통화정책회의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린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통화완화 정책 도입을 시사해왔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6월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 일부 위원들이 현재 마이너스(-)0.40%인 예치금리를 더 내리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에도 통화완화 정책에 쓸 수 있는 실탄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이번주 회의에서 ECB가 예금금리를 현행 -0.4%에서 -0.5%로 더 인하할 것인지 주목된다.

경기 부양을 위해 ECB가 선제적 금리인하에 나선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탄력을 받게 된다. 다음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시장은 이미 금리인하 가능성에 강한 베팅을 하고 있다. 지난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기둔화 조짐이 보일 경우 빠르고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해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7월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 가능성이 한때 70%에 육박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을 옹호하며 금리인하 관련 연준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된다.

S&P500 기업의 약 29%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 S&P500 기업 중 약 15%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9% 정도가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흐름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기대치가 너무 낮아진데다 무역전쟁 장기화로 향후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되는 탓이다.

7월 FOMC를 앞두고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핵심 변수다. 2분기 증가율은 1분기(3.1%)보다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널리스트들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서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을 1.8%, 마켓워치 집계에서는 2.1%로 각각 내다봤다.

미국의 이란 드론 격추, 이란 혁명수비대의 영국 유조선 억류가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유럽도 이란 비난에 나섰고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에에 500명 규모의 파병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양국은 지난주 두 번째 전화 통화 협상을 했지만, 대면 협상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 언급이 없다.

22일에는 6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가 발표된다. 핼리버튼이 실적을 발표한다.

23일에는 6월 기존주택판매와 7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코카콜라와 비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24일에는 금융정보제공업체 마킷의 7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된다. 6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도 나온다. 보잉과 캐터필러, 페이스북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25일에는 6월 내구재수주와 상품수지,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등이 발표된다. 알파벳과 아마존, 3M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26일에는 미국 2분기 성장률이 나온다. 맥도날드와 트위터가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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