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2분기 영업이익 주춤…중저가폰 비중↑

입력 2019-07-05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갤럭시 A80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A80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6조 원 선을 지켰지만, 스마트폰 부문은 중저가폰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조 원, 영업이익 6조5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4%, 56.29% 감소했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6.89%, 4.33% 증가한 수치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은 2분기 2조 초반대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S10의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고, 중저가폰 수요가 많아지면서 ASP(평균판매가격)이 떨어지고 수익성이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A시리지의 판매 호조로 전체 삼성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며 “다만 수익성은 중저가폰 하드웨어 상향으로 전체 원가가 상승하면서 부진해졌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부문은 5G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의 출시 시기가 가장 큰 관심사다.

갤럭폴드는 4월 출시가 연기된 후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는 당초 이달 말 갤럭시폴드를 출시하기로 협의했지만, 아직 개선된 제품이 이통사에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갤럭시 폴드 출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시간을 좀 더 달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99,000
    • -2.53%
    • 이더리움
    • 2,717,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361,000
    • -12.44%
    • 리플
    • 1,795
    • -0.17%
    • 솔라나
    • 107,300
    • -2.98%
    • 에이다
    • 302
    • -4.73%
    • 트론
    • 496
    • +0%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70
    • -2.44%
    • 체인링크
    • 12,400
    • -0.48%
    • 샌드박스
    • 91.5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