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마늘 농가 돕는다...11번가,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함께 50톤 물량 판매

입력 2019-07-0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색양파(5kg) 4900원, 일반양파(5kg) 5900원, 깐마늘(400g) 4900원, 배송비 무료

(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11번가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마늘 농가를 돕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200여곳의 생산자가 소속돼 있는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함께 6일 하루 자색 양파 5kg(대) 4900원, 일반 양파 5kg(대) 5900원, 깐 마늘 400g(중) 4900원, 통마늘 1kg 5900원에 판매한다. 총 50톤의 물량을 준비해 평소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으며 배송비는 무료다.

특히 11번가는 이날 하루 전남생산자협동조합에 판매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전격 결정,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많은 상품이 판매되도록 11번가 내 메인 상품코너인 ‘긴급공수’를 통해 제품을 노출해 판매를 지원한다. 판매자들의 판로개척을 도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6월에도 우체국쇼핑과 함께 ‘무안 양파농가 돕기’ 행사를 진행, 총 71톤의 물량을 판매했다. 11번가는 무안양파 5kg을 4900원에 ‘긴급공수’ ‘타임딜’ 등 고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곳에 노출해 판매를 도왔다.

올해 양파와 마늘이 작황 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양파 도매가는 1년전보다 35%, 깐마늘 도매가 역시 작년 대비 27% 떨어진 상태다.

이에 최근 유통업계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양파, 마늘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양파를 대량 구매해 활용할 수 있도록 양파볶음과 양파 즙, 양파 장아찌 등 레시피까지 유행하고 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품질 좋은 전남 지역의 양파와 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재배 농민들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81,000
    • -2.45%
    • 이더리움
    • 2,740,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365,700
    • -12.2%
    • 리플
    • 1,805
    • -0.39%
    • 솔라나
    • 107,900
    • -3.49%
    • 에이다
    • 304
    • -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2.24%
    • 체인링크
    • 12,510
    • -0.79%
    • 샌드박스
    • 92.22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