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등 혁신성장 사업 점검

입력 2019-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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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운영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송도에는 바이오 클러스터가, 부산에는 친환경차 부품 융합 단지가 들어선다.

산업부는 12일 부산 강서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제4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고 경자구역 혁신성장 방안을 내놨다.

인천 경자구역청은 '송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집적한 혁신 생태계다. 인천 경자구역청은 바이오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기업 250곳이 입주하고 일자리도 1만 개 넘게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진해 경자구역청은 친환경차 부품 융합 단지와 물류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내놨다. 최근 르노 부산공장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생산하면서 부산·진해 경자구역청도 관련 부품 국산화를 위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진해 경자구역청은 이와 함께 경남 창원 두동지구에 부산신항과 연계한 첨단물류센터를 조성하겠다고도 밝혔다.

다른 경자구역청도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광양만권 경자구역청은 여수산단 인프라를 활용한 기능성·바이오 화학소재 클러스터를, 충북 경자구역청은 오송의 산학연관 기반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대구·경북 경자구역청은 대구와 경북 경산에 각각 로봇 산업과 패션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김용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투자 프로젝트와 클러스터화를 통해 경자구역이 신산업, 지역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을 선도토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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