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순직소방관 가정 힐링캠프 개최

입력 2019-05-20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8, 19일 이틀간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순직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순직소방관 가족 14가정이 참여했으며, 하이트진로, 소방청, 소방동우회 직원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11월 제주도 힐링캠프 이후 두번째다.

이번 힐링캠프는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격려, 이들과 소통하고, 유자녀들의 자부심을 강화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순직 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은,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두드림’,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요즘 어떻게 지내?’, 낙서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미술 테라피’,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재난 현장에서 불안과 공포감을 이겨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조활동에 뛰어드는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고, 어려움을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힐링캠프를 통해 정신건강을 개선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처우 개선,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60,000
    • +2.03%
    • 이더리움
    • 4,465,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23%
    • 리플
    • 748
    • +4.18%
    • 솔라나
    • 207,600
    • +2.52%
    • 에이다
    • 698
    • +6.56%
    • 이오스
    • 1,148
    • +4.46%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66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05%
    • 체인링크
    • 20,370
    • +3.45%
    • 샌드박스
    • 657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