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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어머니 심경 "평범한 모자가 감당하기엔 힘겨워…그래도 끝까지 갈 것"

(출처=김상교 인스타그램)
(출처=김상교 인스타그램)

'버닝썬 게이트'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 어머니가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상교 어머니 함미경 씨는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다음 날인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꼭 실명으로 써 달라"라며 "우리에겐 너무도 절박했지만 구구절절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들을 도와 할 수 있는 건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해 낼 것"이라고 지난 6개월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김상교 씨는 지난해 11월 버닝썬 클럽 보안요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112에 신고했으나 출동한 경찰들이 자신에게 수갑을 채우고 폭행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함 씨는 또 "그저 평범한 우리 모자(母子)가 저항하고 견뎌내기에 왜 힘겹지 않았겠는가"라며 "그러나 '끝까지 가겠다'라는 의지를 다지게 해준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들의 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클럽에 얽힌 여러 제보가 들어왔다. '물뽕'이라 불리는 약물에 노출돼 여성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너무 분노했다. '딸'과도 같은 여성들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변호사 비용이 우리 가족에겐 만만찮은 액수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돈을 들여 (버닝썬에서 벌어진) 기막힌 일들을 세상에 알리고 또 막을 수 있다면 이보다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함 씨는 그러면서 "폭행 사건 초기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들과 나의 외침을 전국 각지의 '맘 카페' 회원들이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라며 "이 인터뷰를 빌어 어머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제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해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그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신종열 부장판사는 승리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승리는 이날 밤 10시 50분께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귀가했으며, 15일 서울 시내 한 체육관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또 한 번 논란을 샀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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