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카카오T부터 택시까지 요금 비교해보니 ‘만만치 않네’

입력 2019-05-16 00:53 수정 2019-05-16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타다 홈페이지)
(출처=타다 홈페이지)

‘타다’에 대한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오히려 홍보 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양새다.

‘타다’는 대리기사를 포함한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다. ‘타다’는 출시 당시 요금은 일반택시보다 20% 비싸게 책정됐으나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후 따로 요금을 올리지 않았다.

추가로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른 탄력요금제(최대 1.5배)를 적용했다. 택시 할증은 정해진 시간대에 붙지만, 실시간 탄력요금제는 호출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 할증이 붙는 구조다.

현재 카카오T의 일반 호출은 3800원부터 시작이다. 카카오T의 스마트호출은 4800원, 웨이고 블루는 6800원, 블랙은 6000원이다.

‘타다’ 베이직의 요금은 택시요금 수준으로, 타다 어시스트는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요금보다 30% 비싼 수준이다. 다만 ‘타다’는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카카오에서는 ‘블랙’과 ‘웨이고 블루’만이 자동배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0,000
    • -2.66%
    • 이더리움
    • 4,601,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4.5%
    • 리플
    • 770
    • -2.04%
    • 솔라나
    • 215,800
    • -4.64%
    • 에이다
    • 694
    • -4.54%
    • 이오스
    • 1,256
    • +2.78%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3.63%
    • 체인링크
    • 21,230
    • -3.89%
    • 샌드박스
    • 676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