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LG 5G폰 'V50 씽큐' 출시… 혜택은?

입력 2019-05-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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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에 이어 두번째 5G폰, 가입자 유치전 치열

(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이동통신 3사가 10일 LG전자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를 내놓고 5G 가입자 유치전에 나선다.

V50 씽큐 구매 고객은 6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플립 커버형 추가 화면 '듀얼 스크린'을 통해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5G를 즐길 수 있다. V50 씽큐 출고가는 119만9000원, 듀얼 스크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통신3사는 V50 씽큐 출시 기념 각종 구매 혜택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서비스도 추가하면서 경쟁에 불을 짚힐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듀얼스크린에서 '옥수수'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채널 탐색,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 TV시청을 더 편하게 제공한다.

내달 중순부터는 'V50 특화 옥수수 5GX 프로야구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화면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타구장 화면, 와이드뷰, 타임머신 등을 볼 수 있다.

SKT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 원 이상 이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 원, 롯데 텔로 카드도 같은 조건에서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을 할인한다.

SK텔레콤은 이달 20일까지 기간 내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5명을 선정해 5GX 모델인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과 왕복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V50 개통 고객 대상 스마트폰 조기 교체, 액정 파손시 수리비 지원, 휴대폰 분실 시 임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5GX 클럽_V5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 5G 슈퍼체인지'와 48개월 할부로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였다.

5G 슈퍼체인지는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LG V50 씽큐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차기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월 이용료는 4000원이며 월정액 8만 원 이상 쓰는 5G 이용자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에서 100% 차감된다. 스마트폰 기곗값을 기존 24개월이 아닌 48개월로 분할 납부할 수도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와 올레 CEO 우리(BC)카드(전월 100만 원 이상 사용)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 월 2만원, 월 3만원씩 최대 총 1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라이브 등 6종 5G 서비스에서 휴대폰 화면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듀얼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장면을 따로 감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5G를 이용해 V50 씽큐 고객들이 마음껏 인기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이용 시 데이터 제로레이팅 적용하고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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