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위험한 나라 지키느라 많은 돈 사용"…韓 겨냥했나

입력 2019-05-09 2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위험한 영토를 지키느라 우리가 많은 돈을 쓰는 나라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비치에서 유세를 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부자 나라를 지키는 데 50억 달러라 했는데, 그들은 5억 달러를 낸다고 했다"며 "매우 돈이 많고(rich as hell), 아마도 우리를 너무 많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은 나라를 지키는 데 45억 달러를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나라 지도자에게 전화를 해 불공평하니 돈을 더 내야 한다고 말하자, 예산이 의회를 통과했다며 5억 달러 이상은 못주겠다고 했다"며 "나는 7억 5000만 달러로 하자고 했으나, 결국 5억 달러 근처에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통화 당시 언급했던 다음 연도까지의 시한이 이미 2개월이 지났다"며 "우리 사람들에게 (my people)에게 그들에게 전화해서 나머지를 요구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국명 언급은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한국을 겨냥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각료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 방위를 위해 연간 50억 달러를 지출하고, 한국은 이중 5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실제 규모와는 차이가 있어 당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93,000
    • -2.94%
    • 이더리움
    • 2,658,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13.88%
    • 리플
    • 1,781
    • -1.49%
    • 솔라나
    • 106,100
    • -4.93%
    • 에이다
    • 301
    • -5.94%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14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4.02%
    • 체인링크
    • 12,180
    • -3.64%
    • 샌드박스
    • 90.51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