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류승룡에 굴욕안긴 작품…이유가?

입력 2019-05-05 22:20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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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JTBC 특선영화 방영

▲영화 '염력'이 JTBC 특선영화로 안방에 방영됐다. (출처='염력' 스틸컷)

영화 ‘염력’이 JTBC 특선영화로 안방에 방영 중이다.

5일 밤 9시부터 방영 중인 염력은 2018년 1월 31일 개봉한 작품으로 전국 관객 동원 100만 명을 채 넘기지 못했다.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류승룡과 심은경 등이 출연했지만 성적은 저조했다. 100억이 넘는 제작비는 고스란히 제작사 몫으로 남았다.

개봉 당시 인터넷상에는 “이 영화가 ‘부산행’을 만들었던 감독의 작품인가?” “염력이라는 주제는 좋은데 설명하려는 수단이 부족하다” “재미로 보기에는 무겁고, 용산참사를 떠 올리며 보기에는 가볍다”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JTBC는 ‘염력’에 이어 6일에는 특선영화로 ‘명당’을 방영할 예정이다.

#특선영화 #염력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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