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그린팬, '코베 베이비페어'서 건강 프라이팬 선보여

입력 2019-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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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그린팬’이 성황리에 코베 베이비페어 전시회를 마쳤다.

지난 25일(목)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코베 베이비페어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주방용품 부문에서는 가족과 유아 모두에게 그 안전성이 완벽하게 검증된 벨기에 그린팬이 글로벌 수입주방용품 브랜드로서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인스타 인증샷만으로도 사은품을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2019년 신상품인 그린팬 메이플라워 시리즈와 마켓컬리에서 단독판매중인 우드비 시리즈를 비롯해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기프라이팬, 이유식냄비, 계란말이 등의 제품들이 최저가로 제공됐다.

2005년 벨기에에서 설립되어 2007년 미국 프라이팬 시장에 세라믹 논스틱코팅 프라이팬을 소개한 그린팬은 특허받은 세라믹코팅 기술로 PTFE, PFOA, PFHxA, 납, 카드뮴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고 요리 중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 전시회에서 후라이팬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지구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리적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소수지, 즉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 테트라 플루오로 에틸렌(Poly Tetra Fluor Ethylene)'에 과불화합물인 PFOS, PFOA 등의 접착제를 사용하여 만든 프라이팬의 유해성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이 과불화화합물이라는 물질은 작년 낙동강 수돗물에서도 검출되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성호르몬을 교란해 여아에게는 성조숙증이나 불임, 남아에게는 정자수 감소, 무정자증을 유발할 수 있고 뇌신경계와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지발달장애, 학습장애,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되면 태아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 선천성 기형아나 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모유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벨기에 그린팬 관계자는 "건강한 조리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그린팬 프라이팬은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 등에 취약할 수 있는 아기들과 예비맘 및 산모들에게 적격"이라며 "전시회 이후에도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주방문화 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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