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만 바뀐게 아니네”…SK이노 공유오피스, 문화도 변한다

입력 2019-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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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도입한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관계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를 열었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공유오피스인 SK서린사옥에서 '다보소 포럼'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각 사(社) 단위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 형식에서 탈피, 관계사 간 임직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공유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하는 임직원 간 소통의 기회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직급의 임직원들은 이번 다보소 포럼에서 한 자리에 모여 피자, 치킨 등을 나눠 먹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서로에 대해 보다 깊게 알 수 있는 OX 퀴즈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도 깜짝 방문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박경준 SK이노베이션 IT·전략 지원실 대리는 "새롭게 바뀐 공유오피스에서 일하게 되면서 다른 관계사, 팀 사람들을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이번 다보소 포럼과 같은 소통의 장이 더 빈번해져 보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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