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3221억원 '사상 최대'..."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어"

입력 2019-04-25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LG생활건강이 올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커진 가운데 화장품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의 매출이 36%나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1분기 매출 1조 8748억 원, 영업이익 3221억 원, 당기순이익 2258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돌파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LG생활건강의 호실적은 '럭셔리 화장품' 사업이 이끌었다. 매출의 61%, 영업이익의 76%를 차지한 화장품 사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1조 136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상승한 2462억 원을 달성했다. 화장품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끄는 '후'의 경우 1분기 매출이 36%나 뛰었다.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투자에 힘썼던 고가 라인 '숨'과 '오휘'의 매출도 각각 17%, 4% 성장했다.

생활용품은 매출이 1.7% 성장한 4014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434억 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의 경우 시장 점유율 역시 지난해 말보다 2.4%p 상승한 37.1%로 나타났다.

음료사업의 경우 매출 3337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5.3%, 9.4% 성장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탄산 음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파워에이드', '갈아만든 배', '씨그램' 등 비탄산 음료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5,000
    • -3.03%
    • 이더리움
    • 2,637,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1.2%
    • 리플
    • 1,746
    • -3.11%
    • 솔라나
    • 103,100
    • -4.36%
    • 에이다
    • 280
    • -9.39%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07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80
    • -3.42%
    • 체인링크
    • 11,990
    • -2.2%
    • 샌드박스
    • 87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