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스마트 직거래 서비스’로 시즌2 출시 예정

입력 2019-04-17 10:57 수정 2019-04-17 11:14

구성헌 기자 carl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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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는 직거래의 안전성을 높인 ‘안심직거래 서비스’의 무료체험 기간을 3월 종료하고 시즌2 버전인 ‘스마트 직거래 서비스’(가칭)를 하반기 중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피터팬 관계자는 “1년 넘게 회원들에게 제공된 ‘안심직거래 서비스’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직거래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 과정을 가지며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려 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과 가장 달라지는 점은 핵심 서비스다.

3월 종료된 시즌1 버전에서는 First American의 권리보험을 탑재시켜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면, 시즌2 버전인 ‘스마트 직거래 서비스’(가칭)에서는 보험사와의 업무계약 종료에 따라 보험서비스 대신 법률 AI서비스와 전자계약 서비스 등을 핵심 서비스로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3월까지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가입자들은 기존 서비스 혜택을 기존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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