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주총서 황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9-04-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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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임 대표이사에 황학수<사진>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된 황 신임 대표는 2012년 교촌 그룹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2015년 교촌에프앤비에서 인적 분할된 비에이치앤바이오(BHN바이오) 대표, 2017년 9월부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을 맡았다.

이밖에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로 식품 소스와 바이오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BHN바이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고문이 선임됐다.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동부자산운용과 동부증권 등을 거친 그는 2012∼2017년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 2017년 9월부터는 교촌에프앤비 고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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