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대신증권, 업계 최저 보수 ‘로보어드바이저’ 인기

입력 2019-03-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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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초 주식형펀드에 목돈을 투자한 A 씨는 계좌를 확인할 때마다 답답하다. 제법 괜찮은 수익을 확인하기도 했고, 투자할 때와 현재의 주가도 비슷하지만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금융권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펀드 보수를 확인해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보수는 뭐지?’라는 생각에 몇 년 만에 상품설명서를 찾아본 A 씨는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이유를 이해했다. 2.2%의 펀드 보수가 매년 계좌에서 빠져나갔던 것이다.

‘왜 마이너스지?’ 오랜만에 펀드 계좌를 열어보는 투자자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생각이다. ‘내가 샀을 때보다 지수가 많이 올라서’, ‘보유종목이 많이 상승해서’ 기대를 하고 계좌를 확인하지만, 내가 기대한 수익률보다 낮은 경우가 태반이다.

기대한 수익률보다 실제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기대치가 높은 이유도 있고, 펀드 스타일, 편입 종목의 수익률 부진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는 부분에서도 수익률 차이가 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보수다.주식형 펀드는 연 1~2%의 보수를 매년 징수한다. 펀드가 수익이 났든, 손실이 났든 무조건 낸다.

실제 수익률이 내가 기대한 수익률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펀드를 투자할 때는 보수도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수익률 1~2%가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장기간 쌓이면 상당한 차이로 나타난다. 복리의 마법 때문이다.

복리의 마법이 실제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장기투자가 필수요소다. 1.5%의 수익률 차이가 2배로 벌어지는 기간은 약 20여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퇴직·개인연금이나 자녀의 교육비 등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렴한 보수를 수취하는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대신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런 상황에 딱 맞다. 이 상품은 성과보수형 상품으로 총보수율은 0.137%로 최저 수준이다. 별도 운용보수 없이 수익이 나면 수익의 10%를 성과보수로 수취한다. 총보수율 0.177 ~ 0.237%의 연금전용 상품도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목돈을 모아야 하는 투자자에겐 적합한 상품이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국내 상장된 ETF에 투자하고,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자산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투자대상자산과 ETF 자산 배분을 결정한다.

기본적으로 주식,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하지만 원자재, 달러 등과 관련된 ETF에도 투자한다. 펀드매니저의 판단이 배제되고, 알고리즘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변동성은 낮추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상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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