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에너지관리ㆍ태양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원천기술에 372억원 투입

입력 2019-03-25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친환경 미래에너지 시대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너지클라우드·태양전지·탄소자원화 등 3개 분야 과제에 5년간 37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과기부는 26일부터 30일간 에너지클라우드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핵심 원천기술 개발, 플라스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상용화 연계 플랜트 실증, 도시 생활구조물 활용을 위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 3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에너지클라우드는 기존 전력계통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풍력 등 분산에너지까지 모든 에너지원이 연결된 미래 에너지망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ㆍ확산 정책에 따라 에너지클라우드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복잡한 네트워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세다.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은 온실가스를 일산화탄소, 수소와 같은 유용가스로 전환 및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에는 올해 40억원 등 5년간 204억원, 플라스마 활용 탄소자원화에는 올해 24억원 등 3년간 108억원, 도시형 차세대 태양전지기술 개발에는 올해 12억5000만원 등 5년간 60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의 '에너지클라우드기술개발',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탄소자원화 기술고도화'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89,000
    • -1.05%
    • 이더리움
    • 4,49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1.71%
    • 리플
    • 758
    • +3.69%
    • 솔라나
    • 209,300
    • -0.48%
    • 에이다
    • 706
    • +2.02%
    • 이오스
    • 1,176
    • +2.17%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7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0.62%
    • 체인링크
    • 21,060
    • +4.36%
    • 샌드박스
    • 671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