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3-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019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다.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하는 업무설명회는 △금융투자 △중소 서민금융 △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보험 △ITㆍ핀테크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금융회사ㆍ금융협회 임직원, 학계ㆍ연구계 인사,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부문에서는 자본시장의 주요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건전한 금융투자산업 육성을, 중소 서민금융에서는 저축은행의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여전사의 글로벌 경영 현황과 전망,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룬다.

은행 부문에서는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은행업 동향 및 전망,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및 시사점, 보험과 ITㆍ핀테크는 각각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와 금융IT 감독ㆍ검사 방향 및 핀테크 혁신 방안 등을 다룬다.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각 업무설명회에서는 올해 감독ㆍ검사 방향 등 부문별 구체적 업무계획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다. 보다 활발히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최근 금융 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설명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업무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금융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열린 금융감독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4,000
    • -1.02%
    • 이더리움
    • 4,51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16%
    • 리플
    • 753
    • -0.79%
    • 솔라나
    • 205,900
    • -3.24%
    • 에이다
    • 672
    • -1.03%
    • 이오스
    • 1,174
    • -4.71%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81%
    • 체인링크
    • 21,150
    • +0.14%
    • 샌드박스
    • 657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