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론칭 때만큼 설렌다”… 나뚜루, 플래그십스토어 서울 신촌에 오픈

입력 2019-03-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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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가운데)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나뚜루가 새롭게 바뀐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신촌에 열었다. 기존의 대표 매장이었던 나뚜루 신촌점을 리뉴얼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관한 것이다.

나뚜루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뚜루 전속 모델 장기용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민명기 대표는 “나뚜루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만큼 설렌다. 앞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국산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나뚜루 플래그십 스토어의 매장 디자인은 자연의 바람을 연상시키는 곡선미를 살리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중간 중간 표현한 인테리어를 매장 내, 외부에 적용했으며 심플한 로고도 매장 상단에 위치시켜 여백의 미를 살렸다. 매장 1층은 계단식 공유 공간의 콘셉트로, 혼자 또는 친구와 오픈 된 공간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2층은 테이블을 구비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나뚜루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식재료를 가미한 새로운 메뉴 ‘마리아주’도 선보였다. ‘마리아주(marriage)’는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외식업계 용어로 이 개념을 아이스크림에 도입한 것. 나뚜루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올리브 오일 및 후추 토핑,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향 베이스의 와인 소스 등 색다른 조합의 제품을 선보였다.

모든 ‘마리아주’ 메뉴는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하며, 아이스크림과 소스의 조화가 새로운 ‘스탠다드 마리아주’, 아이스크림과 음료의 조화를 메뉴로 만든 ‘비버리지 마리아주’,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식사 겸용이 가능한 ‘푸드 마리아주’ 등 총 9가지 ‘마리아주’ 메뉴가 있고 기존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다. ‘마리아주’ 메뉴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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