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피의자 입건, 성접대 의혹 카톡 단체방엔 다른 연예인도 여럿…일부 소환 조사

입력 2019-03-1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빅뱅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가운데,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오간 카톡 대화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 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인 10일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로비를 벌이고 성접대를 제공한 장소로 지목된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 하고,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아레나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조사했다.

지난달 26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2015년 승리가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대표이자 박한별의 남편인 유 모 씨와 남자가수 C 씨가 나눈 카카오톡을 공개했고, 그 속에는 해외 투자자들을 강남의 한 클럽으로 초대한 뒤 여성들을 부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승리와 카톡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은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 YG 측은 "조작된 메시지"라며 허위사실임을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군 입대할 예정인 만큼 압수물을 최대한 빨리 분석해 다시 소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7년여 만에 평양행 [상보]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종합특검, 윤재순·김대기·이상민 줄소환…관저 이전 의혹 기소 임박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65,000
    • +0.28%
    • 이더리움
    • 2,601,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358,300
    • -0.58%
    • 리플
    • 1,711
    • -2.95%
    • 솔라나
    • 101,800
    • -2.3%
    • 에이다
    • 251
    • -13.75%
    • 트론
    • 493
    • -0.2%
    • 스텔라루멘
    • 296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80
    • -1.42%
    • 체인링크
    • 11,780
    • -2.32%
    • 샌드박스
    • 85.1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