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빅뱅 승리와 친분 보니…겨울맞이 연탄나르기 봉사 '훈훈'

입력 2019-02-27 10:36 수정 2019-02-27 10:38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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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종훈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빅뱅 승리의 친분이 새삼 화제다.

최종훈은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차 연탄 봉사. 연탄 케이크 처음 보는군. 12/12 승츠비 생일 축하해. 대한민국 1도 올리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리는 연탄나르기 봉사를 하기 위해 중무장한 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봉사단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최종훈은 승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라멘집의 가맹점주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에는 최종훈과 최종훈의 아버지도 함께 해 승리의 생일 기념 봉사를 더욱 빛냈다.

두 사람의 선행 모습에 네티즌은 "최종훈 승리 우정 보기 좋다", "아~ 사업 파트너였구나", "최종훈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2006년 싱글 앨범 'Bigbang'으로 데뷔했다. 최종훈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으로 데뷔한 바 있다.

(출처=최종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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