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조성모 20년지기 팬, 여중생에서 한 아이의 엄마…“이제는 가족 같은 사이”

입력 2019-02-24 18:00 수정 2019-0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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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가수 조성모가 팬들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조성모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20년지기 팬을 만났다.

이날 조성모는 “제가 데뷔 21년 차다. 이제는 오래된 팬들이라 이름도 다 기억한다. 팬이라는 말이 어색하다. 거의 가족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성모의 팬은 아들 봉연의 칭얼거림에 리허설을 하지 못하는 조성모에게 “제가 잘 보고 있겠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성모는 “구세주를 만난 것 같다. 정말 격세지감을 느낀다”라며 “네가 중학교 때 여름 캠프에 와서 노래하고 장기 자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같이 애를 보고 있으니. 그게 20년 전이다”라고 감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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